탁구의 기본 룰에 대해 알아봅시다

요즘 41살 차 나이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신유빈 선수 덕분에 다시
탁구의 붐이 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래서 탁구에 대한 룰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서브

 

우선 기본적인 서브 룰입니다.

공은 항상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 위에 올린 상태에서 손가락도 다 핀 상태에서
공을 16cm 이상 띄어서 서브를 진행해야 합니다. 다른 항목들은 반칙이고,

손만 들어올려 서브하면 상대에게 1점을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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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립

펜홀더그립은 볼펜 잡는 것처럼 엄지와 검지로 잡고

나머지 손가락은 탁구채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펜홀더입니다.

펜홀더그립에 뒷면에 있는 검은색 부분은 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검은색 부분으로는 공을 칠 수 없습니다.

바로 이 점이 셰이크핸드 그립과 다른 점인데

셰이크채(일명: 양면채) 는 검은색부분도 고무로 되어 있어서

앞 뒤 양면을 모두 사용하는 채랍니다.

펜홀더그립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그립으로

서브의 회전을 잘 줄 수 있으며 드라이브 위주고

탁구를 즐기고 스피드한 경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그립입니다만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살짝 버거울 수 있는 그립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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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핸드그립은 펜홀더그립과는 반대로

수비적인 성향을 보일 때 많이 사용하는데

채를 잡는 방법은 악수를 하듯이 잡는데 앞 뒤

모두가 고무로 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양면으로 모두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비에도 용이하고

여러 가지 상황을 대처하기에는 굉장히 유리한 그립법입니다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중국선수들이 양면채를 사용하여서 깎기 하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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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탁구 규칙

탁구 경기의 방법은 크게 단식과 복식으로 나뉘는데

개인전은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 혼합 복식의 세부 종목이 있고

단체전은 4단식 1복식 또는 5단식 2복식으로 치뤄집니다.

한 세트 11점제로 3, 5, 7, 9세트 경기가 있으며

매 2포인트마다 서브권을 바꾸며

10대 10일 경우에는 먼저 2점을 얻는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10대 10에서는 서브가 1점마다 교체 된 답니다.

21점제에서는 5포인트마다 서브권이 바뀌며

세트와 세트 사이에 1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주고

마지막 세트에서 한쪽이 5점을 얻었을 때 엔드를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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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가 규칙이 있듯, 탁구도 기본적으로

매너가 있는 스포츠이며 서브 규칙이 있는데

먼저 서브 시 공을 숨기면 안되는데 쉽게 말해서

공을 손으로 감싸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볼 수 있게

손바닥 위로 올려 보여줘야 합니다.

손을 쫙 편 상태에서 손바닥 위에 탁구공을 올리고

16cm 높이 이상으로 던져 서브해야 합니다.

여기서 16cm는 공이 처음 있던 위치가 아닌

던질 때 손과 공 사이의 수직 거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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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브에도 기술이 있는데

크게 무회전, 정회전, 역회전이 있습니다.

이는 회전력에 따라서 공의 속도와 방향, 루트 등

진행방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방어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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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탁구공의 윗부분을 빗겨 치게 되면 정회전을 타고

빠른 속도로 상태 코트로 넘어가게 됩니다.

두 번째로 탁구공의 바로 앞부분을 정타로 치게 되면

회전이 없는 무회전으로 공기 나아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공의 아랫 부분을 빗겨 친다면

역회선을 타기 때문에 탁구대에 맞는 순간

어디로 날아갈 지 모르기 때문에 빗겨치는 서브는

눈 크게 뜨고 방어를 잘 하도록 해야 합니다.

​고도의 집중력과 심리전의 묘미를 즐길수 있는 게임이
탁구가 아닌가 쉽습니다.

테이블테니스라는 명칭 때문에 테이블에서만 치는게 뭐 운동이 되겠어
얕보다간 큰 코다칠 정도로 많은 운동량과 순발력을 요하는 게임입니다.

아무쪼록 신유빈 선수가 선전하여
금메달도 따고 다시 한번 탁구 열풍이 불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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